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오늘같은 하루가 최고인듯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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술마시고 늦잠자다 일어나니 가족들은 테마파크 놀러가고..

간만에 집에서 혼자 뒹굴뒹굴 거리면서 정말 뭐한거없이 먹고 자고 그냥 데굴데굴. ..

좀전에 가족들은 재밌게 놀다왔서 저혼자두고가서 미안하다며 주말밤에 축구 보면서 먹어라고 통닭 사왔네요. 

 

근데 오늘은 유럽축구 안한다. 마누라야~~~

 

여튼 오늘은 간만에  편한하루 였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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