골프채구성 현명하게 조합하는 팁!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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골프를 시작하신 분들은 얼마 지나지 않아 이러한 질문을 하기 시작합니다. "골프 클럽을 어떻게 구성해야 하나?" 인데요.
"어떤 클럽을 사야하는가?" 라는 질문과 함께 가장 많이 하는 질문 중에 하나입니다.
기본적으로 골프백을 채울 수 있는 클럽의 개수는 14개입니다. 골프 선수는 규정 상 그 이상의 클럽을 갖고 골프대회에 출전할 수 없는데요.
아마추어 골퍼는 프로처럼 엄격한 기준이 적용되지 않지만 그래도 14개 기준에 맞춰 골프백을 채우는 게 일반적입니다.
그렇다면 14개의 클럽은 어떻게 구성하는 게 좋을까요? 풀세트를 한번에 구매하는 것이 아니고 취향에 따라 단품을 하나씩 구매한 상태라면 고민이 될 수 밖에 없죠.
아무것이나 사는 것이 아니라 일정한 조합의 기준이 있는 것 같은 느낌은 누구나 다 느낄 수 있으니까요.
그래서 이번글에서는 골프채구성 클럽구성하는 방법에 대해서 알아보겠습니다. 필수정보이니 꼭 확인하세요.
골프채 구성
클럽은 우드, 유틸리티 우드(하이브리드), 아이언, 웨지, 퍼터로 구성되어 있는데요. 14개 클럽 구성에 있어서 가장 쉬운 방법은 끝에서 뒤에서 채우기입니다. 그리고 기준은 ‘비거리 편차’와 아이언 세트이고요. 효율적인 코스 공략을 위해 클럽별 비거리 편차를 일정하게 맞춰야 하는 것이 중요하죠.
먼저 양 끝에 자리하는 1번 우드(드라이버)와 퍼터를 넣습니다. 남은 클럽은 12개, 다음은 아이언 세트! 아이언 세트는 4번부터 피칭웨지(P)까지 7아이언 또는 5번부터 샌드웨지(S)까지 8아이언이
많습니다.
샌드웨지까지 포함한 아이언 세트라면 클럽 구성이 수월합니다. 5번부터 샌드웨지까지 8아이언에 드라이버, 퍼터를 더하면 10개입니다. 드라이버와 5번 아이언 사이를 커버할 클럽 4개를 넣으면
됩니다.
롱 게임 클럽은 보통 드라이버가 잘 안 맞는 경우와 페어웨이에서 최대한 멀리 치는 용도로 3번 우드(스푼)를 넣습니다. 그리고 하이브리드 2개(18도, 22도)와 러프에서 쓸 수 있는 유틸리티 아이언(23~25도) 하나를 선택하면 됩니다. 5번 아이언 로프트는 27도 전후지만 로프트가 세워진 경우 21도인 것도 있습니다. 하이브리드와 유틸리티는 5번 아이언 로프트와 비교해 비거리 편차를 따질 필요가 있는 것이죠.
롱 게임 클럽은 보통 드라이버가 잘 안 맞는 경우와 페어웨이에서 최대한 멀리 치는 용도로 3번 우드(스푼)를 넣습니다. 그리고 하이브리드 2개(18도, 22도)와 러프에서 쓸 수 있는 유틸리티 아이언(23~25도) 하나를 선택하면 됩니다. 5번 아이언 로프트는 27도 전후지만 로프트가 세워진 경우 21도인 것도 있습니다. 하이브리드와 유틸리티는 5번 아이언 로프트와 비교해 비거리 편차를 따질 필요가 있는 것이죠.
4번~피칭웨지 7아이언이라면 드라이버, 퍼터까지 9개입니다. 이제 5개를 추가할 수 있는데요. 여기서 중요한 것은 클럽 선택 기준은 골퍼의 플레이 스타일입니다.
롱 게임용 3개, 쇼트 게임용 2개 또는 롱 게임용 2개 쇼트 게임용 3개를 넣을 수 있습니다. 제 개인적인 선택은 롱 게임용 2개에 쇼트 게임용 3개입니다.
웨지를 다양하게 갖추는 게 플레이에 도움이 된다고 볼 수 있습니다. 롱 게임용으로는 3번 우드와 하이브리드를 각각 1개씩 넣는데요. 4번 아이언 로프트가 22도 전후이므로 하이브리드는 19도 또는 21도를 선택합니다. 웨지는 피칭웨지에 맞춰 4도 편차로 3개를 넣습니다.
웨지를 다양하게 갖추는 게 플레이에 도움이 된다고 볼 수 있습니다. 롱 게임용으로는 3번 우드와 하이브리드를 각각 1개씩 넣는데요. 4번 아이언 로프트가 22도 전후이므로 하이브리드는 19도 또는 21도를 선택합니다. 웨지는 피칭웨지에 맞춰 4도 편차로 3개를 넣습니다.
선수들의 클럽 구성을 참고하는 것도 좋은 방법인데요. PGA 투어에서 활약하는 임성재 선수는 드라이버(9.5도), 3번 우드(13.5도), 하이브리드(19도), 3번~피칭웨지, 52도, 60도 웨지, 퍼터를
씁니다.
경우에 따라 3번 아이언을 빼고 56도 웨지를 쓰기도 합니다.
아일랜드의 로리 맥킬로이 선수는 드라이버(9도), 3번 우드(16.5도), 하이브리드(19도), 3~9번 아이언, 48도(46도를 2도 꺾음), 56도, 60도(58도를 2도 꺾음) 웨지, 퍼터를 씁니다.
골프 초보자들을 위한 구성
클럽을 처음 구매하시는 초보자분들이 추가 구매없이 완벽하게 갖추고 싶을 때 구성하는 세트는 드라이버 / 우드 3번(15도) / 우드 5번(18도) / 4번 유틸리티(22도), 아이언세트(4번)5,
6, 7, 8,9, P, A,S / 퍼터 구성인데요.
총 13개의 골프 클럽을 구성하시면 모든 거리와 모든 상황에서 위 골프클럽으로 샷을 날릴수 있다고 해도 과언이 아닙니다.
그만큼 각도와 골프 클럽이 딱 알맞게 이루어진 최적의 구성이라고 생각하시면 되겠습니다.
아이언세트 4번과 5번은 브랜드의 아이언 마다 각기 조금씩 구성이 다르기 때문에 저렇게 표시 해놓은것이며, 롱아이언을 잘 사용하시는 분들은 유틸리티와 롱아이언을 그린 상황에 맞게 잘 사용하시면 베스트
구성이 될 것입니다.
지금까지 골프채구성에 대해서 알아보았습니다. 언뜻 보면 비슷하다고 생각하실 수도 있지만 골프 클럽 하나하나 선택에서 전체 구성이 달라질 수 있기 때문에 그만큼 골프채 구성은 중요합니다.
하지만 좀더 주의깊게 생각하셔야 할 것은 클럽을 살 대 주위에서 오래 쓸 것인데 좋은것, 비싼 것을 사라는 말을 많이 듣게 되는데 이 말에 절대 넘어가면 안됩니다.
가격이 중요한 것이 아니고 브랜드가 중요한 것이 아닙니다. 첫 라운딩을 나가기 전까지 연습과 나 자신에게 맞는 클럽을 연구하고 구성하는 것이 훨씬 더 중요한 부분입니다.
다양한 정보를 입수하고 매장에 가서 확인해보고 계획을 세운 클럽 구성에 하나씩 하나씩 채워가는 재미를 느끼는 것이 중요합니다.
효율적인 골프채구성과 소비로 골프의 재미를 더해나간다면 이보다 더 좋은 운동도 없을 것입니다. 그럼 하루하루 성장하는 골퍼가 되시길 바라며 다음에도 더 재밌고 유익한 골프정보로 찾아오겠습니다.
효율적인 골프채구성과 소비로 골프의 재미를 더해나간다면 이보다 더 좋은 운동도 없을 것입니다. 그럼 하루하루 성장하는 골퍼가 되시길 바라며 다음에도 더 재밌고 유익한 골프정보로 찾아오겠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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