골프 클럽별 비거리 비교, 당신을 위한 최적의 클럽 선택!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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골프는 넓은 경기장을 무대로 흰 공을 그린에 위치한 작은 홀컵까지 몰아가서 홀안으로 넣어야하는 운동입니다. 그래서 가장 적게 공을 쳐야 승리하는 구조인데 이때 골프 클럽을 어떻게 활용하느냐에 따라 승패가 갈리게 됩니다. 실전 라운딩에서 남은 거리를 파악하고 자신있는 클럽을 선택하기 위해서는 해당 클럽으로 내가 얼마나 멀리, 정확하게 보낼 수 있는지가 가장 중요한 핵심포인트가 됩니다.일반적으로 7번 아이언의 평균 비거리는 130m이지만 나는 110m밖에 보낼 수 없다면 다른 클럽으로 바꿔서 평균비거리를 맞춰야하는 전략이 필요한 것이죠.
결국 내 골프 클럽별 비거리를 정확히 아는 것이 핵심이라고 할 수 있습니다. 하지만 내 평균 비거리를 알기 위해서는 스윙의 일관성으로 평균 비거리를 일정하게 나오도록 해야하는데요. 기본적으로 많은 시간과 노력이 필요하다는 것은 누구나 다 아실 것입니다. 그래서 이번 글에서는 골프 클럽 별 비거리에 대해 알아보겠습니다. 자세한 내용은 아래 본문에서 확인해보세요.
골프 클럽별 비거리는 개개인의 스윙궤도와 헤드스피드에 따라 다르고 클럽마다 가지고 있는 샤프트 길이와 로프트 각도에 따라 모두 다른 결과를 가져옵니다. 하지만 일반적인 클럽별 평균 비거리를 알고 있어야 나의 비거리와 비교해볼 수 있는데요. 클럽별 비거리를 살펴보겠습니다.
드라이버 평균 비거리
드라이버는 골프 클럽 중 가장 멀리 날릴 수 있는 클럽으로 파3를 제외한 거의 모든 홀의 첫 번째 샷에 사용됩니다. 드라이버를 통해 긴 거리로 보낼수록 그린까지의 두 번째 샷 거리가 짧아지는 효과를 볼 수 있는 것이죠. 보통의 플레이어들인 아마추어 남성, 여성의 드라이버 비거리는 각각 235야드(215m), 175야드(160m)인데요. PGA선수들의 드라이버 평균 비거리는 305야드(278m)라고 하니 역시 그 차이가 상당합니다.
우드 평균 비거리
우드는 골프 클럽 중 드라이버 다음으로 긴 비거리를 갖고 있는 클럽입니다. 파5의 두 번째 샷에 주로 사용되며 경우에 따라 안전한 티샷 공략을 위해 드라이버 대체로 사용하기도 합니다. 또한 드라이버 미스가 났을 경우 남은 거리를 커버하기 위해 사용되기도 하는데요. 보통 아마추어 골퍼가 가장 다루기 힘든 클럽이라는 이미지가 강한데 잘 다룰 수 있다면 타 플레이어들과 확실한 실력차이를 만들어낼 수 있는 클럽이라고 할 수 있습니다. 일반적으로 아마추어 남성과 여성의 우드(3번) 평균 비거리는 각각 215야드(197m), 145야드(133m)입니다. 참고로 PGA선수들의 평균 비거리는 265야드(242m)로 일반인 드라이버 비거리보다도 더 긴 비거리를 가지고 있습니다.
하이브리드 평균 비거리
하이브리드 클럽은 우드의 비거리와 아이언의 상대적으로 치기 쉬운 이점만을 모아 만든 클럽으로 동일 번호의 아이언보다 하이브리드가 거리가 좀 더 나가는 효과가 있습니다. 아마추어의 경우 우드 대신 하이브리드만 사용하는 케이스도 많은데 바로 이러한 효과때문에 하이브리드를 선호하기도 합니다. 일반적으로 아마추어 남성과 여성의 하이브리드(4번) 평균 비거리는 각각 180야드(165m), 128야드(117m)입니다. PGA선수들의 평균 비거리는 215야드(196m)라고 합니다.
아이언 평균 비거리
아이언은 클럽번호가 낮을수록 로프트 각도가 낮아지기 때문에 같은 스윙스피드에서도 비거리에서 클럽별 차이가 발생하는 특징이 있습니다. 아이언 클럽 제조사마다 로프트 각도가 조금씩 차이가 나므로 아이언을 새로 구매했다고 비거리가 바뀐 것 같다는 오해를 할 수 있다는 점! 참고해주세요. 아이언은 어택 각도에 따라 정해진 로프트보다 낮거나 높게 임팩트 될 수 있다는 것도 알고 있어야 하는데요. 이러한 점때문에 아이언 비거리가 비슷하다는 현상이 나타나기도 합니다. 보통 아마추어 남성과 여성의 아이언(7번) 평균 비거리는 각각 145야드(133m), 101야드(117m)로 아이언 번호별로 약 10야드의 차이가 발생한다고 합니다.
웨지 / 어프로치 평균 비거리
샌드 웨지는 홀컵과 50m이내 그린 주변이나 벙커에서 가장 자주 사용하는 클럽으로 보통 56도의 로프트를 가지고 있습니다. 거리보다는 정확성을 요구하는 클럽으로 56도 풀스윙 거리는 52도의 3/4 스윙이 더 적합합니다. 로프트가 48도 이상으로 매우 크다보니 공을 높이 띄울 수는 있어도 정확하게 맞추기가 상당히 어려우므로 평소 연습을 많이 해야 하는 골프채이기도 합니다.
위에서 살펴본 바와 같이 골프 클럽별 비거리가 정말 다양하게 이루어져 있는데요. 자신의 비거리와 비교하여 평균보다 낮다고 좌절해서는 안되는 것이 필수입니다. 아마추어 골퍼 범위는 프로가 아닌 이상 모두 아마추어 범위에 속하고 비거리 측정값에 기록되는 절반가까이가 로우 핸디캡 골퍼이기 때문입니다. 중요한 것은 비거리보다는 정확성을 확보하는 것이 핵심이며 그 이후 비거리향상을 위한 스윙스피드를 올려나가는 것이 올바른 순서입니다. 또한 골프에서는 클럽마다 각각의 중요성과 특징이 있으므로 어느 하나 소홀히 할 수 없다는 점 꼭 인지하시고 골고루 연습해야 한다는 것! 꼭 기억하시기 바랍니다.
그렇다고 너무 무리해서 하지마시고 여유있게 즐기시면서 라운딩하시기 바랍니다. 이상 골프 클럽별 비거리에 대해 알아보았습니다. 그럼 다음시간에도 더 유익한 정보로 찾아오겠습니다. 감사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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