메이저리그 '스카우트' 에 대해서

메이저리그 스카우터는 주로 잠재적인 야구 선수를 발굴하고 평가하는 역할을 합니다.

앞서 말했듯 야구선수들의 경기를 분석하면서 메이저리그에서 뛸만한 선수들을 선발하는 것인데 그만큼 상당히 고된 일입니다. 왜냐하면 끊임없이 해외를 돌아다니면서 일을 해야 하고, 장기간 집을 비우는 기간도 상당히 긴 편이기 때문입니다.
메이저리그 스카우터들은 코치 및 선수들의 이름부터 타율 및 투구속도에 대한 데이터를 자세하게 정리해놓습니다.
메이저리그 스카우터가 되기 위해서 선수생활을 해야 하는 것은 아닙니다. 우리나라와 달리 비선수도 메이저리그 스카우터가 될 수 있다는 뜻입니다.
 한국인이 메이저리그 스카우트가 되기 위해서는 기본적으로 영어를 잘해야 하며, 미국대학 및 스포츠 관련학과를 나오는 것이 좋습니다.
 참고로 메이저리그 '스카우터' 라는 표현은 올바르지 못한 표현입니다. 메이저리그 '스카우트' 라는 표현이 정확한 표현입니다. 영어로 표현하자면 scouter가 아니라 scout라는 뜻입니다.
이들은 주로 야구 경기를 관찰하고 선수들의 경기력, 체력, 기술, 태도 등을 평가하여 보고서를 작성해야하며, 또한 선수들의 경기 영상을 분석하고 통계를 활용하여 선수들의 잠재력을 예측하기도 합니다.

스카우터는 구단이나 클럽에 소속되어 있어서 잠재적인 선수를 발굴하여 영입하거나 트레이드를 추진하는데 중요한 역할을 합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