골프 래깅, 골프 한계를 극복하는 테크닉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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골퍼들은 골프 스윙으로 공을 멀리 보내기 위해 다양한 방법을 고민합니다. 그 중 하나가 바로 레깅인데요. 레깅이란 레깅이란 이렇게 백스윙에서 잘 만들어진 손목과 팔의 꼬임을 다운스윙까지 에너지 손실없이 잘 전달하는것을 말하는데요. 이 단어의 사전적 의미는 지연이라는 뜻으로 골프에서는 지연타격이라고 생각하시면 됩니다. 이번 글에서는 바로 이 골프래깅에 대해서 알아보겠습니다. 집중해서 읽어주세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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골프 래깅이란?

골프스윙에서 레깅이란 동작은, 다운 스윙시 클럽헤드가 몸의 뒤쪽으로 뒤쳐지게 되면서 내려오면서 더 많은 파워와 클럽 헤드의 정확성을 높이는 동작이기 때문에 100타를 넘어서 90타로 들어갈려면 무조건 적으로 수반되어야 하는 동작 입니다. 이 레깅 동작이 익숙해져야 골프스윙에서 더 많은 발전을 만들 수 있는데요, 의외로 간단하게 보이지만 왠지 클럽만 잡으면 잘 안되는 레깅 왜 그런지 아시나요?

사실 우리는 그동안 레깅동작을 본능적으로 하고 있었는데요. 그 대표적인 예가 망치질입니다. 망치질을 할 때 아무도 망치를 때리기전에 손목을 풀어서 때리지 않는데 손목을 뒤로 졋혀서 그 상태 그대로 가져와서 못을 박는게 일반적인 방법이죠. 물런 박기 전에 더 힘을 가하기 위해서 순간적으로 손목을 풀 수도 있지만요.

이와 유사하게 골프에서도 손목을 뒤로 졋히는 동작이 코킹 동작이 될 것이고 이를 그대로 가져와서 못을 박는다는 동작은 임팩트가 되는 것입니다. 굳이 차이점을 살펴본다면 망치질과 다른 점은 두손을 쓴다와 한손을 쓴다의 차이가 아닐까 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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골프 래깅의 중요성

골프 래깅은 정확히 이해하고 구현해준다면 볼의 탄도도 높아지고 비거리가 비약적으로 늘어나는 것을 목격할 수 있습니다. 그래서 비거리를 향상시키기 위해서는 래깅을 잘해야 하는 것입니다. 일반적으로 스윙 동영상이나 스윙을 정면에서 보면 샤프트의 각도가 줄어드는 걸 볼 수 있는데 이는 카메라의 각도에 의한 착시현상에 불과한데요. 다운스윙 때 샤프트의 각도가 더 누워 있는 모습이 정면에서는 각도가 줄어드는 것처럼 보이기 때문입니다.

그래서 이 현상을 끌고 내려오는 동작이라고 이해하는 경우가 많은데요. 손목의 각도는 유지되는 것이 아니라 풀리는 것입니다. 어드레스에서의 손목과 샤프트의 각도가 평균 135도 정도라고 할 때 백스윙 탑에서의 손목과 샤프트의 각도는 약 95~100도 정도, 백스윙 시 코킹은 약 35~40도 정도 발생하는 걸 확인할 수 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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많은 아마추어 골퍼들이 코킹을 과도하게 하는 경우를 볼 수 있는데 자신의 백스윙 탑에서의 손목 각도가 90도 이상이라면 손목 각도와 코킹을 신경 써서 연습해야합니다. 또한, 과한 코킹은 백스윙 탑에서 왼손목이 컵핑이 되는 현상을 유발할 수 있고, 이로 인해 다운스윙 때 클럽페이스가 열리게 되므로 또 다른 문제점을 발생시킬 수 있는 것이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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백스윙 탑에서 다운스윙까지 손목 각도를 유지하기 위해 연습하는 것보다 오히려 백스윙 탑에서 임팩트까지 손목이 자연스럽게 풀리는 연습을 하는 것이 골프 스윙의 이해에 도움이 된다는 점! 꼭 확인해주세요. 다운스윙 때 손목이 일찍 풀리는 걸 캐스팅(Casting)이라고 알고 있지만, 몸의 움직임보다 손목이 더 일찍 풀리는 이유입니다. 올바른 연습을 통해 캐스팅과 릴리스의 차이를 느낄 수 있을 것입니다. 백스윙 탑에서 손목 각도를 유지하려고 노력하기보다 클럽이 릴리스 되는 시점을 이해하면 샤프트린(Shaft Lean) 이 더 잘 만들어질 수 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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효과적인 래깅 연습방법

혼자서 무작정 래깅 동작을 연습했다가는 오히려 비거리 손실에 슬라이스까지 얻게 되는 상황이 발생할 수도 있는데요. 특히, 과도하게 왼쪽 팔꿈치의 각도를 유지하며 옆구리에 붙이려다, 오히려 상체가 젖혀지며 축이 무너지고 임팩트 시 클럽 페이스가 열려 맞는 것을 유의해야 합니다. 결국 중요한 것은 래깅은 팔 동작이 핵심인 기술이지만, 결코 '팔로 하는 스윙'이 아니라는 점! 꼭 기억하셔야 합니다.  

정확한 래깅연습동작은 먼저 백스윙을 약 3/4 정도, 그러니까 오른팔과 샤프트가 L자를 만들 만큼만 올려주어 팔꿈치 각도와 코킹을 확인한 뒤, 왼쪽 허벅지가 열리며 체중 이동하는 것을 느끼며 다운스윙하는 것으로 시작합니다. 이로부터 천천히 탑 오브 스윙까지 백스윙을 만들어가며 점진적으로 연습하는 것이지요. 더 이상 늘지 않고 정체되어 있는 비거리를 한층 더 업그레이드하고 싶은 골퍼 여러분은 '래깅'기술을 통해 더욱 강력한 스윙을 완성시킬 수 있습니다. 혼자서 하는 연습 뿐 아니라, 래깅 동작의 대표격인 세르히오 가르시아, 벤 호건 등의 이미지의 영상을 반복적으로 시청하며 이미지 트레이닝을 한다면 큰 도움을 받을 수 있을 것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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지금까지 골프 래깅에 대해서 살펴보았는데요. 단순한 동작이 아니라서 정말 연습을 많이 하셔야 할 것입니다. 늘지 않고 정체되어 있는 비거리를 내야하는 골퍼에게 레깅 기술은 더욱 절실하지만 골프는 정신적인 운동이죠. 균형잡힌 자세와 심리적인 안정이 조화를 이루는 스윙의 그림을 그리면서 강력한 샷을 날리는 프로선수들의 스윙이미지를 그리면서 연습스윙을 하는 것입니다!

특히 레깅 스윙의 원조는 벤 호건과 세르시오 가르시아로 두 선수의 스윙에서 나타나는 물흐르는 듯한 스윙은 아름다움을 표현하는 강력한 동작으로 유명합니다. 레깅 이미지의 영상을 반복적으로 확인하며 이미지 트레이닝을 한다면 중고수로 가는 한계를 극복할 수 있을 것입니다. 그럼 다음에도 더 재밌고 유익한 골프정보로 찾아오겠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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